나의 이야기

나의 작은 인생

둠벙 2008. 3. 2. 19:51

 

ㅇ 내 인생  걸어온 길을 뒤 돌아보니

 

   - 20대에는 흐트러지는 나를 가다듬기 위하여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 " 모든일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웃으면서 살자"

 

   - 30대에는 좀 구체적으로

              " 사물을 똑똑히 보고  얼굴 빛은 온화하고   용모는 단정히 가지며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남의 말은 정확히 듣고  의심나는 것은 묻고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   분한 일이 생각하면 義을 생각하라"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  ( 너무도 위의 내용에 충실하게 생활하다 보니  가까운 지인들이 너무 완벽하게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인생을 사는것 같다 . 즉 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못산다는 말에 감동을 받았다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내가 보아도 사실 난 완벽하지 못하고 못나고 부실 투성인지라  인생 책찍질을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한것인데  변화가 필요 한것 같다.)

 

     - 40대 인생관은    물 같이 항시 그득한 인생을     -- 우물           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( 물은  그릇이 크던 작던 네모든  지저분한 그릇이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어떤 그릇에  담겨 있어도 항시  빈틈없이 가득 채워 있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어디서 무엇을 하든  그 자리에 충실하여 꼭 필요한 사람으로 남고 싶었다.)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     -  지금 부터는  내인생 철학은  둠벙

          (논 한 구퉁이에 있으면서 가뭄에는 농부에게 물을 제공하고 평상시에는 많은 생명체가

           살아 숨쉬는곳  남을 배려하고  훈훈함이 있는곳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곳 ...

          바깠에서 보면 지저분하지만 그속에는 너무도 많은  새 희망이 넘처나고  있다.)

          앞으로도 둠벙은 나의 변함없는 인생철학이다,