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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랑이 형상이 나타 나는곳

둠벙 2008. 4. 25. 09:32
천년고찰 영동군 황간면 우매리 소재  법주사 말사 반야사에  다닌지 ? 어언 10년이 넘었답니다.

  처음에는 1년에 몇번가면 불교신자이고 어엿한 신도인줄 알았는데.

 

 지난 2년간 영동 사암연합회에서 주관하는 중원불교대학에 조계종  6개월 기초교리반 이수하고 또 별도로

 주 1회씩 1년6개월간 부처님 말씀을 배웠지만 빠진 적이 많아서인지 아는것 은 없고 그저 더 조심 스러워 진것 같습니다.

  

  반야사 뒤산 중턱에는 깍아지른 듯 한곳에 문수보살을 모신 문수전이 있으면   얼마전 만든 수많은 계단을 거처서 오르면 피곤하지만

 우리가 그래도 편하게 오를수 있도록 돌을 지고와서 계단을 설치한 분들 생각하다 보면 어언 문수전에 도달하고 그 피곤보다는

 더 그 믿음의 깊이가 느껴지게 됩니다.

 앞을보면  강건너 산 아래  신비하게  돌이 내려오면서 호랑이 모습을 만들어 가고 있어  사진 한장 봄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