탈영이나 하지마라 병시나 ㅋㅋㅋ
아ㅡ 샹놈...나 휴가나올때 들어가네 ㅎ
열심히 군생활해라 ㅋㅋㅋ
뺑이좀 치고 ㅋㅋㅋㅋ
얼마전 군입대 한 아들 홈페이지에 가보니
본인이 군입대 하였다는 의사 표현이 되어 있고 가까이 지내는 친구들은
내가 다 알고 있지만 내가 잘 모르는 친구인데
저리 악담을 아무리 친구라도 저런 글을 남기고 마음이 편할까
진정한 우리 아들 친구라 할수 있을까 ?
악담 남긴 ㅇㅇ 악담 글좀 지워주지 않을래 ?
위의 글을 보고 있자니 아무리 이해를 하려 해도 이해 할수 없는 부분이
있으니 물론 내면에야 추호도 나쁘게 되길 원하지 않겠지만 홈피에 적은 글 만 보아서는 쓸쓸한 마음이 압선다.
이제 훈련소 입소한지 1주 된 아들 훈련 무사히 마치고 자대 배치 받을 아들을 위하여
우리 가족 모두는 우리 아들이 건강하고 무사히 군생활 마치길 기도하는 마음인것을 ......
부모 마음은 다 같을 것이다.
하지만 친구들 마음은 다 같지 않은것 처럼 느껴진다.